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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대청호 맛집]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호수뷰 즐기자 '팡시온'

by 댄싱곰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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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는 못나가지만 가족끼리 특별한 분위기를 내고 싶을때마다 가는 곳이 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대청호 호수뷰 맛집 '팡시온'이다.
오늘은 엄마아빠 결혼기념일!
대청호 호수뷰는 말해뭐해,,, 너무 좋지만 뚜벅이라 아빠가 태워줘야지만 갈 수 있다.
제일 아쉬운 점이다.

퇴근하고 해가 다 질때 가서 더 깜깜해지기 전에 호다닥 사진도 찍고 구경했다.

동체시력으로 봐도 팡시온!

이용방법이 밖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안내문이 서있다.
1동 2동 나뉘어 있는데 2동은 예약을 해야지만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1동으로 고고~!

야외 테이블도 넉넉하게 준비돼 있다.
날씨가 풀리면 밖에서 호수뷰를 즐기며 식사를 하는 것도 좋겠다.
 

간단한 베이커리와 구움과자도 판다.
 

예전엔 카운터에 직접 가서 주문했는데 어느새 키오스크가 생겼다.
더 쾌적하게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았다.
 
◈메뉴판

시그니처 콤보 바베큐... 너무 대단해보이지만 고기 별로 안좋아해서 패스!
세트메뉴에 부족하면 더 시키기로 했다! 
리뷰 이벤트도 있으니까 꼼꼼하게 확인하길!

 
 

 
 포기만 해도 군침이 싹 도는 메뉴들이 한가득!
 
배고픈 시간들이 지나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

<왼쪽부터>치아바타불고기 모짜렐라, 오늘의스프, 샐러드
 

<왼쪽부터>바질토마토치즈파니니, 해산물토마토파스타, 불고기그릴버섯오믈렛
 
음식이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크고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스프와 바질토마토치즈 파니니, 찍는걸 깜빡한 애플고르곤졸라 피자가 기억에 남는다.
대존맛탱구리.... ㅠㅠ

도심에서 살짝 벗어나 여유롭게 맛을 만끽하기 좋은 대청호 팡시온!

특별한 날에 늘 생각나는 음식점이 생긴건 우리 가족에게도 좋은 일이다.
이곳에 올 때마다 행복한 기억들이 켜켜이 쌓일 생각을 하니 새삼 행복하다.

 

 + 팡시온의 좋은점 중에 하나!
곳곳에 순딩한 고양이들이 식빵을 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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