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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대전 사람이라면, 나의 도시를 사랑한다면 '월간 토마토' 200호 *월간 토마토 200호 축하해 지역 구석구석 살피고 반들반들 만져 한 권으로 내놓은 지 벌써 200개월. 200호를 맞은 대전지역 잡지 월간 토마토. 토마토를 닮은 200호 글씨와 색깔이 정말 귀엽다. 기념 원고지와 연필 한 자루도 함께 받았다. 선물 받은 느낌 너무 이득~ 200호를 만든 사람들과 함께한 이야기들. 코팅된 듯 빛을 반사하는 종이가 아니라 책 같은 종이 질감이라 좋았다. 인터뷰와 정보성 르포, 기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터뷰가 특히 좋았는데 일관된 담백한 톤이 인상적이었다. 아마 대단한 메시지보다 사람 인생을 중심에 두고 이야기가 전개돼서 그렇게 느껴진 것 같다. *책갈피 ●영업종료, 그리고 '언젠가 다시'를 꿈꾸며 -자양동 카페 온종일 운영자 박종일 씨. (12p, 임유진) 꿈꾸던 공.. 2024. 5. 5.
[마포구 술집]문장으로 만드는 칵테일은 못참지 '다다랩' 오랜만에 만나 친구들과 아무 곳이나 가고 싶지 않을 때알맞은 이색 칵데일 바를 찾았다.마포구 '다다랩' 📌메뉴판⭕, 지도 ⭕, 운영시간⭕ 골목에 있는 작은 입간판. 초행길이라면 조금 헤맬수도 있겠다. 아래로 아래로~ 경사가 생각보다 가파르고 좁아서조심 또 조심.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는 빈티지한 인테리어. 가게에 들어서면 1층에 카운터와 바가 있고복층으로 된 2층엔 책이 가득 쌓여 있고 테이블과 의자가 더 놓여있다.어두운 공간을 조명으로만 밝히고 있다.약간 다락방 같은 분위기다. 문장칵테일을 먹을셈으로 방문한 곳이라 입구에 놓여 있던 작업지시서부터 들고 왔다.책들이 가득해 그 중에 한 권을 빼서 마음에 드는 문장을 하나 골랐다. 소설보다 가을 2020-그 애는 아직 아기 같아 보이는 동그랗고 순한 얼굴.. 2024. 1. 13.
[청주 카페]넓은 통창에 팝한 감성이 한스푼 '아틀리에드꼴' 하얀 독채 건물에 넑찍한 창이 쭉 있다. 밖에서 봐도 약간갤러리 같은 느낌이 있다. 📌메뉴판⭕, 지도 ⭕, 운영시간⭕ 딱 봐도 뭔가 갤러리? 편집숍? 그런 세련된 느낌이다. 각설하고 들어가자마자 잘 지켜온 나의 심장을 한순간에 뿌셔뿌셔버리는 귀여운 생명체가 있다. 얼마나 얌전한지 정말 인형같다. 환한 햇살을 아낌없이 받는 내부는 비비드한 가구들로 더욱 힙해보였다. 테이블 의자 하나 하나 개성있고 사장님이 이 공간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짐작이 갔다. 그리고 한편에는 이렇게 귀여운 소품도 판매하고 있었다. 진짜 감성 뒤집어진다. 아이스아메리카노랑 휘낭시에~ 커피도 무난하게 맛있었다. 휘낭시에가 진짜다. 바삭 쫀득 달콤 폭신한 맛이 한번에! 💲메뉴판 카운터에 메뉴판이 있고 그 옆에 케이크와 구운과자도 함께 .. 2023. 11. 20.
[청주 맛집]그시절 홍콩영화 한 장면 속으로 '무심천용'(무심천드래곤) 날 좋은 날 청주에 놀러갔다. 청주 핫플박사님께서 아메리칸차이니즈 레스토랑이 있다길래 두 말 않고 쫓아갔다. 코리아에.. 아메리칸.. 차이니즈...? 어떤 음식을 파는거지? 하는 호기심은 덤이었다. 📌메뉴판⭕, 지도 ⭕, 운영시간⭕ 깔끔한 외관에 한자로 쓰인 간판이다.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났다. 아니 근데 포스팅하려고 검색해보니까 무심천용이라고 치면 안나온다. 무심천 드래곤이 정식 상호명..! 한자로 무심천용이라고 제일 크게 써놓고..! 여러 부분에서 퓨전느낌이다 ㅋㅋㅋㅋㅋㅋ 내부도 넓고 깔끔하다. 넓고 튼튼한 테이블이라 좋았다. 좀 더 안쪽에 들어가면 진짜 홍콩영화 풍 좌석도 있다. 빈티지한 꽃무늬 의자와 유리가 깔린 테이블, 큰 수조, 길게 내려온 예쁜 등까지. 이색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재미덕에 음.. 2023.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