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토마토1 [리뷰]대전 사람이라면, 나의 도시를 사랑한다면 '월간 토마토' 200호 *월간 토마토 200호 축하해 지역 구석구석 살피고 반들반들 만져 한 권으로 내놓은 지 벌써 200개월. 200호를 맞은 대전지역 잡지 월간 토마토. 토마토를 닮은 200호 글씨와 색깔이 정말 귀엽다. 기념 원고지와 연필 한 자루도 함께 받았다. 선물 받은 느낌 너무 이득~ 200호를 만든 사람들과 함께한 이야기들. 코팅된 듯 빛을 반사하는 종이가 아니라 책 같은 종이 질감이라 좋았다. 인터뷰와 정보성 르포, 기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터뷰가 특히 좋았는데 일관된 담백한 톤이 인상적이었다. 아마 대단한 메시지보다 사람 인생을 중심에 두고 이야기가 전개돼서 그렇게 느껴진 것 같다. *책갈피 ●영업종료, 그리고 '언젠가 다시'를 꿈꾸며 -자양동 카페 온종일 운영자 박종일 씨. (12p, 임유진) 꿈꾸던 공.. 2024.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