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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맛집 추천4

[오류동 맛집]백종원도 인정한 닭볶음탕 '한영식당' 📌메뉴판⭕, 지도⭕, 운영시간⭕ 오래전부터 왕 유명한 닭볶음탕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했다고 한다. 대전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는데 일단 대전인인 난 와본지 얼마 안됐다 ㅎㅎ... 근데 한번 오고 나서는 몇번이고 오게된 맛집! 백종원의 삼대천왕 프로그램에도 나와서 더욱 유명해졌다고 한다. 2층 전체가 다 한영식당이다. 규모가 상당해서 회식장소로도 굿! 솥채로 나와서 20분간 끓여야 한다.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는게 궁금해서 자꾸 열어보고 싶은데 꾹 참아야 한다. 자꾸 열어보고 난리법석 부리면 사장님께서 주의를 주신다 ㅎㅎㅎ 기다린 만큼 아주 맛도리다. 시원시원한 대파 양파 감자 사이즈가 매력적이다. 야들야들한 닭고기와 매콤 달달~한 국물맛에 중독된다. 허겁지겁 닭볶음탕 얼른 먹고 볶음밥까지 호로.. 2023. 4. 30.
[오류동 맛집]맑은 국물에 깔끔한 '부원돼지국밥' 어디를 가도 국밥집은 있다. 그런데 흉내내지 못하는 깔끔한 맛의 국밥집은 흔치 않다. 이곳도 선배들이 데려가준 실패없는 선배인증맛집이다. 솔직히 나는 순대국밥파라 돼지국밥..? 하면서 따라갔다.기본적인 상차림. 무김치와 배추김치, 그리고 다대기와 젓깔, 부추가 나온다. 나는 맴찔이기 때문에 일반 돼지국밥을 시켰다. 맑은 국물 아래 딱봐도 푸짐한 고기 양 보이세요..? 뽀얀 국물의 돼지국밥밖에 못 봤는데 좀 신선했다. 당면도 들어가 있다. 부추를 때려넣고 다데기 조금 넣고 슝슝 먹으면...! 배가 터질거 같은데 고기가 계속 나온다. 술 마신 다음날 극약처방인건 당연하고 술마실때 와도 끝내준다. 그냥 술술 들어간다. 이건 얼큰이 버전!◈메뉴판국밥외에도 수육, 제육, 전골, 찌개를 판다. 영업시간은 오전 11.. 2023. 4. 13.
[오류동 맛집]아기자기한 일본 가정집 감성 가득 '우리의 오늘' 한식 가득한 오류동 거리에 귀여운 감성의 일식집이 있다~~~~?? 민트색깔에 입구부터 토토로가 딱! 그려져 있어 카메라를 들게 만든다. 귀엽잖아.... '우리의 오늘'의 시그니처 장소. 좌식 테이블인데 완전 일보 가정집 그 잡채. 짱구나 마르코가 지낼 것 같다. 겨울이면 저 테이블이 코타츠로 바뀐다. 애니메이션에서만 보던걸 경험해볼 수 있어서 아주 인기만점이다. 날씨가 따뜻해져서 코타츠는 사라졌지만 일본 만화 캐릭터가 튀어나올 것 같은 감성은 여전하다. 귀여운건 다시한번 크게~! 소품 하나하나 신경 쓴 게 느껴진다. ※메뉴판 왜 한장밖에 안 찍었지... 명란 아보카도 덮밥 9500원 연어덮밥 14000원 등이 뒷면에 더 있다. 요즘은 이렇게 사진이랑 간단한 설명이 돼 있는 메뉴판이 부쩍 더 친절하게 느껴.. 2023. 3. 25.
[오류동 맛집]한국인의 소울을 울리는 찌개 맛집 '옹기마을' 한식이 지겹다 지겹다 하지만 우리는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이다. 일탈을 찾으며 이곳 저곳을 떠돌지만 주기적으로 팔팔 끓는 찌개 국물에 따뜻한 공기밥을 주입해 줘야한다. 회사 근처라 단골 회식 장소이기도 하다. 그래서 좀 피하고 싶을때도 있었지만 ㅎㅎ.... 그 진득한 빨간 국물이 몇번이고 옹기마을로 이끈다. 삼겹살, 육개장, 김치찌개, 참치찌개, 된장찌개, 쫄대기찌개, 부대찌개,,,,, 한국인 울리는 메뉴 여기 다있다. 육개장이랑 된장찌개 말고는 다 먹어본 것 같다. 다 맛나고, 점심시간에도 삼겹살 구워 먹을 수 있다. 주변 사람들의 부러운 눈빛은 덤~! 절반도 안되는 공간. 이 공간의 두배가 넘는다. 테이블이 넉넉해서 회식장소로도 적절하다. 이곳만의 시그니처 떡볶이! 사진을 찍기 전에 벌써 집어먹었다.... 2023.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