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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40

[대청호 맛집]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호수뷰 즐기자 '팡시온' 멀리는 못나가지만 가족끼리 특별한 분위기를 내고 싶을때마다 가는 곳이 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대청호 호수뷰 맛집 '팡시온'이다. 오늘은 엄마아빠 결혼기념일! 대청호 호수뷰는 말해뭐해,,, 너무 좋지만 뚜벅이라 아빠가 태워줘야지만 갈 수 있다. 제일 아쉬운 점이다.퇴근하고 해가 다 질때 가서 더 깜깜해지기 전에 호다닥 사진도 찍고 구경했다.동체시력으로 봐도 팡시온!이용방법이 밖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안내문이 서있다. 1동 2동 나뉘어 있는데 2동은 예약을 해야지만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1동으로 고고~!야외 테이블도 넉넉하게 준비돼 있다. 날씨가 풀리면 밖에서 호수뷰를 즐기며 식사를 하는 것도 좋겠다. 간단한 베이커리와 구움과자도 판다. 예전엔 카운터에 직접 가서 주문했는데 어느새 키오스크가 생겼다... 2023. 3. 14.
[오류동 맛집]맛있는 짬뽕집 찾기 힘드셨죠? 여깁니다. '초월짬뽕' 중국집은 친근하다. 이사하는 날이나 졸업식에는 꼭 먹게된다. 배달음식을 시킬때도 점심메뉴를 고민할때도 먹고싶은게 바로 생각나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찾게된다. 중국집 없는 동네 없을만큼 흔하게 찾을 수 있다. 어디서든 찾을 수 있지만 어디든 맛있는건 아니다. 기대치가 있어서일까 짜장면 한 입 먹고 짬뽕 한 입 먹고 실망했던 경험 모두 있을것이다. 처음 먹었을때도 맛있다! 싶었지만 두 번, 세 번 먹을 때 더 국물의 감칠맛에 감탄하게 되는 짬뽕집이다. 점심시간에는 12시 전에 와도 웨이팅이 있을 수 있는 소문난 맛집이다. 간단한 메뉴판. 백종원이 좋아할 것 같다. 한우암소 사골로 24시간 우려내고 건강한 감칠맛이 난다고 한다. 숨막히는 비주얼.... 실한 건더기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고기 국물 짬뽕이다. 짬.. 2023. 2. 24.
[오류동 맛집]속풀리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 '땡겨유 콩나물 해장국' 술마신 다음날은 속이 니글니글하다... 아침에 눈을 딱 뜨자마자 딱 감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 어거지로 일어나서 어기적 어기적 준비하고 어제의 나를 자책하며 출근한다. 보통 이런날엔 택시를 탄다. 회사에 들어가기 전 이온음료 한 병을 생명수처럼 쥐고 가는건 기본이다. 컨디션과 상관없이 프로페셔널하게 오전 업무를 어떻게든 해낸 스스로를 칭찬하며 점심을 먹어야 한다. 진짜 끔찍한 숙취는 건더기를 아예 먹을 수도 없지만 그정도가 아닐땐 무조건 시원한 국물이다. 오룡역 근처, 오류동 맛집. 속풀리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땡겨유 콩나물 해장국'를 갔다. 원래는 여기가 순대국밥집이었다. "순대국밥도 참 맛있었는데" 하며 들어갔다. 사장님은 그대로셨다. 오르는 가스비 때문에 메뉴를 변경하셨다고 한다. ◈메뉴판 물.. 2023. 2. 23.
[오류동 맛집]맛있게 매운 낙지삽겹살, 서비스까지 혜자인 '단지네' 맵찔이지만 가끔은 매콤하고 칼칼한 게 땡긴다. 불닭볶음면도 마라탕도 아닌 소위 '맛있게 매운 맛'을 찾아 헤맨다. 몇번의 실패 끝에 찾고 말았다. 칼칼하고 감칠맛 나는! 서비스까지 혜자인 낙지 쭈꾸미 맛집을...! 서대전네거리역 근처 먹자골목에 위치했다. 골목 안쪽으로 살짝 들어와야 ✔️메뉴판 낙지삼겹철판과 쭈꾸미삼겹철판이 주력 메뉴다. 맵기를 선택할 수 있는 게 좋았다. 네이버 리뷰를 미리 남기면 뚝배기 조개탕, 등심돈까스, 치즈 돈까스 중 하나를 서비스로 주신다! 다 만원 가까이 하는데 완전 이득이다. 사장님께서 안내해주시니까 놓치지 말고 서비스 받으시길! 기본 상차림. 계란찜이 그냥 나오다니...... 감동... 쌈싸먹기 좋은 깻잎도 최고! 영롱한 빨간색... 씁 침고인다. 콩나물을 올려서 조금 더.. 2023. 2. 22.